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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위안은 산시성(山西省)의 중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고대에는 진양(晋阳)이라 불렸으며, 기원전 497년 경에 건립되었습니다.
은나라(殷商) 시대에는 당국(唐国)으로, 서주(西周) 시대에는 북당(北唐)으로 불렸으며, 춘추시대에는 진양읍(晋阳邑)이었습니다.
진시황 시대에 타이위안군(太原郡)이 처음 설치되었습니다.
조광윤(赵匡胤)은 북송 시대에 979년에 도성을 하여 전 도시를 불태웠고, 982년에 재건되었습니다.
타이위안은 독특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발달된 교통 인프라로 중국 북부 철도 허브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룡산 석굴(天龍山石窟)
천룡산 석굴은 중국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 지역의 천룡산 기슭에 위치한 유명한 석굴 예술군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동북아의 조각 예술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25개 석굴과 500여 점의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룡산 석굴은 북위(北魏) 시대부터 당나라(唐)까지의 기간에 걸쳐 다양한 시기에 조각되었습니다.
동쪽과 서쪽 두 개의 봉우리 사이에 25개 석굴이 있으며, 북쪽을 향하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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