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태산 泰山

by 차이나 가이드 2024. 7. 14.
728x90


태산 (泰山) 풍경구는 리청 (历城), 창칭 (长清)과 타이안 (泰安) 사이에 위치하며, 면적은 426 제곱킬로미터입니다. 
태산은 오악 (五岳) 중 첫 번째 산으로, 정상인 천주봉 (天柱峰) (일반적으로 옥황봉 (玉皇峰)이라 불림)은 타이안 지역에 위치하며, 해발 1532.8미터입니다. 
지역 내에는 자연경관과 문화 경관이 많이 있습니다. 
역대 황제들이 즉위하거나 평화 시기에 이곳에 와서 숭배하거나 선례 (禅礼)를 거행했다고 합니다. 
주요 문화 유적에는 산기슭에 위치한 여러 사원과 산에 있는 왕모탕 (王母塘), 남호 (南湖), 천문 (天门), 벽하사 (碧霞祠), 보조사 (普照寺)에 있습니다. 
태산의 주요 자연경관으로는 백동(柏洞), 중천문 (中天门), 운보교 (云步桥), 왕인송 (望人松), 선인교 (仙人桥), 일관봉 (日观峰), 흑룡담 (黑龙潭) 등이 있습니다.

 


경석욕 经石峪
 
경석욕 (经石峪) 은 태산의 룡천 산 (龙泉山) 기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는 불교 경전이 새겨진 돌이라고 합니다. 
송나라 시기에는 석경곡 (石经峪)이라 불렸으며, 명나라 시기에는 현재의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큰 바위 평면 위에 "금강경"의 전체 본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경전 돌은 원래 1,000자 이상을 포함했으나, 풍화로 인해 현재는 1,000자 이하만 남아 있습니다. 
경석욕의 제작 날짜와 작성자 및 새긴 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석욕 서안에는 "고산유수정 (高山流水亭)"이라는 이름의 석정이 있는데, 
이는 명나라 융경 (隆庆) 6년 (1572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송나라, 명나라, 청나라의 여러 시기에서 제목과 비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대묘 (岱庙)

대묘 (岱庙)는 태묘 (泰庙)라고도 하며, 동악대제 (东岳大帝), 즉 태산신을 숭배하는 장소입니다. 
흔히 동악묘 (东岳庙)라고 불리며, 역사적으로 각 시대의 황제들이 태산신에게 제사를 올리고 선례 (禅礼)를 거행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대묘의 건축 양식은 고대 황궁의 스타일을 본떠서 설계되었습니다. 
천황 전 (天贶殿) 은 대묘의 본전으로, 장엄하고 동, 서, 북쪽 세 벽에는 "태산신기환란도 (泰山神启还鸾图)"라는 거대한 그림이 있습니다. 
이 그림은 송나라 시기에 그려진 것으로 전해지며, 매우 드문 걸작입니다.


중천문 (中天门)

중천문 (中天门) 은 태산의 중턱에 위치하며, "이천문 (二天门)"이라고도 불립니다. 
태산 중로와 서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으며, 청나라 시기에 건립된 중천문 석방 (中天门石坊) 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중천문"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은 태산 주봉의 장애물로, 대정 (岱顶)을 올려다보면 연화봉 (莲花峰) 앞에 수천 개의 위험한 절벽이 있고, 남쪽 천문은 하늘의 궁궐처럼 보입니다. 
산을 내려다보면, 용담 (龙潭)과 호산 저수지 (虎山水库)는 에메랄드처럼 박혀 있습니다. 
중서하 (中西河)의 세 물줄기가 굽이쳐 흐르고 있습니다. 
중천문 한쪽에는 커다란 바위가 있는데, 호랑이가 엎드린 것처럼 보여서 "복호석 (伏虎石)"이라고 불립니다.


남천문 (南天门)

남천문 (南天门) 은 본래 천문관 (天门关)이라고 불리며, 
처음에는 벽하사(碧霞祠) 남서쪽에 있는 평방 고 곡도의 상단에 지어졌습니다. 
당나라의 위대한 시인 이백 (李白)의 시 "조정에서 술 마시는 왕이 어머니 샘에서 머리맡에 서서 천문관을 보니 해 질 녘"에서 언급된 원래의 천문관을 가리키며, 
후에 홍수로 인해 휩쓸려 사라졌습니다. 
원나라 중통 (元 中统) 5년, 새로운 길이 열리고 남천문, 또한 삼천문 (三天门) 이 건립되었습니다.


일관봉 (日观峰)

옥황정 (玉皇顶)의 남동쪽에는 "평정봉 (平顶峰)"이 있습니다. 
청나라 시기에는 이곳에 "건곤정 (乾坤亭)"이 세워졌으며, 
중간에는 "공자소천하처 (孔子小天下处)"라는 글귀가 새겨진 비석이 있었습니다. 
이 정자와 계단은 중화민국 시기와 1967년에 파괴되었습니다. 
평정봉의 동쪽은 "일관봉 (日观峰)"으로, 일출을 관람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일관봉의 북동쪽에는 길고 비스듬히 뻗어 있는 둥글고 평평한 바위가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이 바위에 올라 아침에는 일출을, 저녁에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산과 강을 즐기고, 흐린 날에는 구름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공북석(拱北石) (일반적으로 탐해석(探海石)이라고 불림)은 태산의 중요한 상징이 되었습니다.

 


옥황정 (玉皇顶)

옥황정 (玉皇顶)은 본래 "태평정 (太平顶)"으로 알려졌으며, "천주봉 (天柱峰)"이라고도 불립니다. 
태산 (泰山) 정상에는 옥황묘 (玉皇庙)가 세워졌습니다. 
가장 높은 건물로 산문(山门), 옥황 전(玉皇殿), 영 욱 정(迎旭亭), 망하 정(望河亭), 동서 선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당에는 옥황제의 청동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사당 중앙에는 고정석이 있습니다. 
고정석에는 "태산 정상 (泰山极顶)"과 "1545미터"라는 글귀가 새겨진 비석이 있습니다. 
사당 안에는 "고 등봉태 (古登封台)"와 "천작일주 (天作一柱)" 등 유명한 석각이 있습니다. 
북서쪽에는 "고 등봉태 (古登封台)"라는 비석이 있습니다. 
고대 황제들이 산에 올라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이곳에 제단을 세웠습니다.

 


벽하사 (碧霞祠) 
 
벽하사 (碧霞祠)는 태산 (泰山) 정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대정(岱顶)에서 웅장한 고대 사원입니다. 
건축 단지는 송나라 (宋代)에 처음 건설되어 "조진사 (昭真祠)"라고 불렸습니다. 
청나라 (清代)에 이르러 "벽하사 (碧霞祠)"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사원은 앞뜰과 뒤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요 건물로는 대전, 측전, 산문, 옥필정, 종루, 고루, 가무루, 신문 등이 있습니다. 
대전에는 명대 (明代)에 주조된 태산 여신 벽하원군의 금박 청동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벽하사는 매우 화려하며, 기록에 따르면 명대 (明代)의 한 번의 보수 작업만으로도 금 4950냥이 들었습니다.

 

728x90